고문변호사 활동 多 김수섭 변호사, 판사출신 송봉준 변호사, 1995년 대한건축사협회 자문 공인회계사 역임 황용현 회계사, 한국공인노무사회 이사‧고용노동부 노무 사건대리인 금원환 노무사

대한건축사협회는 7월 5일 서울 서초구 건축사회관 8층 회장실에서 대한건축사협회 자문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대한건축사협회 석정훈 회장과 조동욱, 전재우, 김재록 부회장, 김기석 상근부회장이 참석해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자문위원은 변호사 2명과 회계사, 노무사 각 1명으로 구성됐다.

대한건축사협회 자문 변호사에는 김수섭, 송봉준 변호사가 위촉됐다. 김수섭 변호사는 법무법인 나라의 대표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제37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사법연수원 제27기를 수료하고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자원공사 고문변호사와 경기도 광명시청 고문변호사 등을 역임했다. 송봉준 변호사는 법무법인 바른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제35회 사법시험을 합격한 뒤 사법연수원 제25기를 수료했다. 이후 대전지방법원과 수원지방법원, 서울고등법원 판사 등을 거쳐 지난 2010년 변호사로 개업했다.

자문 회계사에는 황용현 회계사가 위촉됐다. 황용현 회계사는 광교회계법인의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다. 지난 1986년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한 뒤 서울특별시 결산검사위원과 한국감리협회 자문 공인회계사, 국세청 자체평가위원 등을 역임했다. 1995년 대한건축사협회 자문 공인회계사로도 활동한 바 있다. 재건축‧재개발 관련 회계감사 등을 수행하기도 했다.

자문 노무사에는 금원환 노무사가 위촉됐다. 금원환 노무사는 노무법인 누리컨설팅의 대표로서, 한국공인노무사회 이사를 역임하고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 노무자문위원, 서초구의회 노무분야 자문위원 등을 담당하기도 했다. 또 고용노동부 및 노동위원회, 근로복지공단 등 노무관련 사건 대리인으로 활동했다.

이들은 2020년 6월 30일까지 대한건축사협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대한건축사협회 자문위원의 임기는 1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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