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 ‘2019 AURI 건축도시포럼’ 개최

오후 2시부터 ‘미세먼지 대응전략’ 주제로 3시간30분간 진행, 「건축물 설비기준 등에 관한 규칙」 개정안‧「미세먼지 저감 가이드라인 수립」 등 임경호 기자l승인2019.07.0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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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도시공간연구소(AURI)는 7월 10일 오후 2시 서울 페럼타워에서 ‘미세먼지 위기에 대응하는 건축과 도시환경’을 주제로 ‘2019 AURI 건축도시포럼’을 개최한다고 7월 8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AURI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분야 간 협력을 바탕으로 한 통합적 미세먼지 대응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포럼에서는 대기환경과 도시, 건축, 조경, 보건 등 미세먼지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생활공간 속 미세먼지 문제에 대해 논의한다. 4개 분야에 대한 전문가 주제발표 후 패널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우선 이승민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부연구위원이 ‘도시 지역 미세먼지 현황과 해결을 위한 정책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박종순 국토연구원 연구위원이 ‘미세먼지 저감 및 확산을 위한 도시 바람길 도입 방안’을, 이은석 AURI 부연구위원이 ‘미세먼지 양상을 고려한 생활공간의 미래지향적 대응’을, 이병희 LH 토지주택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실내 미세먼지 환경 개선을 위한 국내외 연구동향과 전망’을 발표한다.

이후 종합토론에서는 국토부와 행복청이 추진하는 미세먼지 대책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국토부는 「건축물의 설비기준 등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 중이다. 개정안은 30세대 이상 공동주택과 영화관, 어린이 놀이시설 등 환기설비 설치 의무화와 공기여과기 성능을 현행 대비 1.5배 강화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하역사와 철도역사 52곳에 환기설비 개선 명목으로 991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행복청은 올 하반기 6-3생활권 공동주택 설계공모부터 미세먼지특화 사항을 반영해 미세먼지 안심도시 건설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8월 중 「행복도시 미세먼지 저감 가이드라인 수립」 용역을 진행하고, 도시계획과 건축, 공사현장 등 분야별 가이드라인도 도출할 방침이다.

토론은 여명석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김태오 국토교통부 녹색건축과 과장과 안승홍 한경대학교 조경학과 교수, 오성훈 AURI 도시‧설계연구단 선임연구위원, 채수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보건정책연구실 부연구위원, 최형욱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도시정책과 과장이 패널로 참석한다.

AURI 관계자는 “도시에서 이뤄지는 활동 대부분이 건축물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나 건축물과 관련된 정책은 실내 공기질 기준에 집중되어 있고, 외부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에 대한 대응책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라며 “건축‧도시 생활권 단위에서의 미세먼지 현상과 정책적 대응방안 모색을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최근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오후5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원하는 이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AURI 녹색건축센터(044-417-9648)에서 받고 있다.

임경호 기자  port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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