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자는 다양한 디자인 품목 중에서도 가장 다채로운 조형이 가능하다. 때문에 의자는 세계적인 건축사와 디자이너들이 자신의 창의성을 자랑해온 분야다. 미스 반 데어로에의 바르셀로나 의자, 르 코르뷔지에의 LC1이 대표적이다.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7월 14일까지 열리는 ‘일상의 자세, 의자 그리고 사람’은 ‘액티브 디자인’의 개념을 사람들의 ‘자세’와 ‘의자’에 적용하여 다채로운 디자인 관점을 제공한다.

전시는 김충재, 오창헌, 이재하 그리고 유정민의 의자 작품과 독특한 자세를 체험해볼 수 있는 10점의 큐레이팅 의자 제품을 관람하고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www.ddp.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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