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육성위원회-신진건축사, 자유로운 분위기서 현안 논의
지난 간담회 결과 보고 및 신진건축사 교류 활성화 방안 토론

대한건축사협회 신진건축사들과 인재육성위원회 위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대한건축사협회는 6월 14일 서울 서초구 대한건축사협회 10층 테라스에서 ‘2019년도 제2회 전국 신진건축사 간담회’를 열고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
간담회는 대한건축사협회 김기석 부회장과 인재육성위원회 위원, 시도건축사회 신진건축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는 제1회 전국 신진건축사 간담회 결과 및 협회 주요업무 보고로 시작됐다. 세부적으로 ▲신진건축사 대상 협회활동 공유 및 활동방향 ▲신진건축사의 고충 공유 및 해결방안 ▲지역별 건축사 업무수행 정보 공유 및 개선방향 ▲전국 신진건축사 지원제도 공유 및 지원 분야 등이 해당된다. 이어 2019 대한민국건축사대회 계획 및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전국 신진건축사의 소통 및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이 펼쳐졌다. ▲신진건축사를 대상으로 하는 협회활동 공유 및 활동방향 ▲신진건축사 관련 행사 및 지원사항 공유 ▲신진건축사 네트워크 구축 ▲2019 대한민국건축사대회 미래인재양성 프로그램 구성에 관한 사항 등이 주요 화두다.

오종수 인재육성위원장은 ”지난 제1회 간담회 때, 서로 서먹한 상태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까 우려했던 것과 달리 다양한 의견과 논의가 이뤄졌다“며 ”만남의 면들이 많아지는 자유로운 시간을 가졌으면 해서 개방된 공간에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기석 부회장은 “신진건축사 여러분을 협회의 ‘젊은 피’로 생각한다”며 “건축계나 협회의 발전을 위해서 여러 가지 핵심적인 아이디어를 내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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