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건축사회는 5월 13일 부산광역시가 개최한 지역 건축 산업 활성화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설계자 참여 확대를 위한 용적률 인센티브 도입 방안을 논의했다. 부산시청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부산광역시건축사회 및 대한건설협회·대한전문건설협회·대한주택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용적률 인센티브 도입 외에 지역 건설업체의 정비사업 참여 시 인센티브를 완화하는 방안도 함께 다뤄졌다.
이날 김경만 회장은 “지역 건축업체 활성화에 대한 이번 검토는 긍정적으로 평가된다”면서도 “제안된 용적률 인센티브 1~3%는 3~5%로 확대되어야 실질적인 효과를 나타낼 것”이라고 건의했다. 한편, 최종안은 오는 7월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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