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대한민국건축사대회 분과위원장 위촉장 수여 및 합동회의

2019대한민국건축사대회의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탤 분과위원회가 출범했다. 대한건축사협회는 조직위원회와 별도로 행사의 세부적 내용을 논의하기 위한 6개 분과위원회(운영·재정·홍보·전시·교육·행사)를 구성하고, 지난 4월 19일 서초구 건축사회관 8층 중회의실에서 ‘2019대한민국건축사대회 분과위원장 합동회의’를 처음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본협 석정훈 회장이 분과위원장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석정훈 회장은 윤희경(운영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정용교(재정위원회) ▲김형수(홍보위원회) ▲박원근(전시위원회) ▲권연하(교육위원회) ▲윤종수(행사위원회) 위원장 등 6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각 분과위원장 외에 유대근 한국건축산업대전 집행위원장, 김동환 한국건축산업대전 부위원장, 윤재선 서울국제건축영화제 집행위원장도 회의에 참석해 함께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는 윤희경 운영위원장의 주도하에 운영, 홍보, 전시 등 각 분야의 행사 추진 경과를 토대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또 연계행사인 한국건축산업대전, 서울국제건축영화제를 어떤 방향으로 접목해야 대회와 조화롭게 어우러질 수 있을지에 관한 내용 조율과 한국건축문화대상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방안 등이 추가적으로 논의됐다. 

본협 석정훈 회장은 “대한민국건축사대회는 올해 행사의 가장 중요한 백미”라면서 “우리만의 행사가 아니라, 대한건축사협회와 건축사의 위상을 높이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세련되고 품격있는 행사를 준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회원뿐만 아니라 누가 오더라도 알찬 행사가 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정책 방향과 행동지침을 만들어 모두 한 마음으로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각 분과위는 조직위와 협력해 대한민국건축사대회를 AIA 컨벤션, UIA 대회 못지않은 국제적인 건축행사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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