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건설신문 인터뷰] 재난안전지원단 발족·대한민국건축사대회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장이 4월 19일자 매일건설신문 인터뷰를 통해 건축사의 공익성 강화, 이를 위한 건축사의 설계·감리업무에 대한 정당하고 합당한 평가, 건축사협회 의무가입 및 징계권 환수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석정훈 본협 회장은 건축사가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공적 임무를 강조하는 시대를 맞아 강원도 산불화재로 재건축이 필요한 피해주택에 가구당 설계 및 감리비를 지원하고, 계획 설계부터 준공업무 처리까지 업무전체에 대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전국적인 모금운동을 통해 이들의 재건을 돕겠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선 5월 중 ‘대한민국 건축사 재난안전지원단’ 발대식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또 건축사가 공적 역할을 하기 위한 적절한 대가연구를 진행 중임을 언급하며, 협회 법제도 핵심과제인 ‘건축사협회 의무가입 및 징계권 환수’, 국가건축정책위원회와 건축 심의제도 대한 개혁안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국가정책 중 하나인 일자리, 안전, 부동산 문제 등에 대해서도 관계기관과 협의하고 다양한 정책들을 건의하기도 한다며, 항상 지자체장을 만날 때 어떤 사업을 하든 건축사와 상의할 것을 조언한다고 했다. 이밖에도 석정훈 본협 회장은 ▲스마트빌딩 관련 공청회 ▲남북건축교류와 건축사의 역할 ▲올 11월에 개최되는 대한민국건축사대회 ▲필로티 형식 건축물 관련 건축규제에 대한 문제 ▲건축사협회의 외연확대 노력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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