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인천광역시건축사회관 디자인 공모전 결과가 발표됐다.
대한건축사협회 인천광역시건축사회는 4월 11일 ‘인천광역시건축사회관 Re-Design 공모전’을 심사한 결과 박범찬, 배지홍 팀(성균관대학교)의 ‘인천건축회관 : 건축아카이빙’을 최우수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4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92개 팀, 116명이 참가 접수했다. 한 심사위원은 “많은 학생들이 참여했음에도 아쉽게 대상 수상작이 없다”며 “기존 건축물의 한정된 공간 활용에 어려움이 있었고,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적정 작품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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