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6일까지 대학로 아르코 미술관서 개최
매주 토요일 14시 큐레이터 토크 등의 연계프로그램 준비

전시 무료관람, 전시설명은
매 주중 14·16시, 주말 13(토요일)·14(일요일)·16·18시 진행

지난 3월 27일 ‘제16회 베니스비엔날레 국제건축전 한국관 귀국전<국가 아방가르드의 유령(Spectres of The State Avent-garde)>’이 대학로 아르코 미술관에서 막을 올렸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 제16회 베니스비엔날레 국제건축전 한국관 추진단이 주관하는 귀국전은 5월 26일(일)까지 계속된다.
작년 베니스 현지에서 개최됐던 <국가 아방가르드의 유령>전을 아르코 미술관의 공간에 맞춰 재구성한 전시회는 ‘국가’와 ‘아방가르드’라는 형용 모순적인 단어의 병치를 통해 권력과 상상력 사이의 교차점, 정치체제와 유토피아적 이상이 빚어낸 모순적인 결과를 드러내며 한국의 현대 건축과 국가 간 복잡한 관계에 관해 질문을 던진다.
전시 기간 중 매주 토요일 14시에는 큐레이터 토크 등의 연계프로그램이 함께 준비된다. 신청 관련 내용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홈페이지(http://www.arko.or.kr)에 추후 공지 예정이다.
전시설명은 매 주중 14·16시, 주말 13(토요일)·14(일요일)·16·18시에 진행된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문의 및 단체예약은 아르코 미술관(02-760-462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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