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건축사회(회장 류재경)는 인천사랑전문가단체 협의회 활동의 하나로 2월 24일 인천시 연수구 연수문화원에서 연수구에 거주하는 고려인 및 이주노동자를 대상으로 의료 진료, 법률 상담, 학생 진로 상담, 건축물 안전점검, 집수리 실태조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류재경 인천시건축사회장, 강정연 단장 등을 비롯한 인천광역시건축사회 자원봉사단 50여명이 참여했다.
류재경 인천광역시건축사회장은 “자원봉사활동이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지속적인 봉사로 이어가기 위해 고려인문화원과 계속 소통해 사회에서 소외돼 있는 고려인들에게 미약하나마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인천시건축사회는 인천사랑전문가단체 협의회 결성 후 처음으로 진행된 이번 공동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오는 6월 도서지역 봉사, 10월 연탄나눔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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