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건축사회(회장 강현구)가 지난해부터 전국 최초로 추진·계획한 ‘경력단절여성(경단녀) 건설기초교육 및 건축사사무소 취업알선 지원사업’이 여성가족부 국비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광주광역시건축사회는 광주 북구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협약을 진행하고, 3월초까지 교육인원 20여 명이 선발되면, 3월부터 7월까지 건축법규와 CAD, 구조, 실시계획 등의 건축기초교육을 지원·진행하기로 했다. 해당 교육 이수자들에 대해 채용 의사를 밝힌 회원 건축사사무소들에 우선 채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광주광역시건축사회 관계자는 “향후 해당 사업을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회원 건축사사무소의 인력난 해소와 함께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난 해소에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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