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계의 사회적 역할 확대방안과 건축사협회 방향 등 다룰 예정

▲ 대한건축사협회는 서울 서초동 건축사회관 임원실에서 제1회 학술위원회를 열고 향후 운영방향 등을 논의했다.

대한건축사협회가 건축계의 미래 비전을 제시할 학술위원회를 출범했다.

건축사협회는 2월 21일 서울 서초동 건축사회관 8층 임원실에서 열린 2019년 제1회 학술위원회 회의에서 위원장과 위원들을 위촉하고 향후 위원회 운영방향 등을 논의했다.

회의에 앞서 건축사협회 석정훈 회장은 노승범 위원장을 비롯해 김남훈·박성준·오종수·이명식·이양재·이정형·임정택·전영훈·함인선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건축사협회 학술위원회는 앞으로 건축계의 사회적 역할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과 건축계의 중심으로서 건축사협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건축계 현안과 제도개선 과제, 학술위원회의 활동 범위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이날 회의를 시작으로 학술위원회 회의를 정례화·체계화해 나가는 한편, 차기 회의부터 구체적인 어젠다를 놓고 심도 있는 논의를 이끌어나가기로 했다.

노승범 위원장은 “앞으로 학술위원회가 건축사의 전문성 확보와 건축 산업 발전을 위해 협회가 해나가야 할 역할과 방향이 무엇인지 논의하고 방안을 모색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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