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사의 손에 의해 거대한 도시의 경관을 만들고 철학을 담은 아름다운 건축이 있습니다. 다양한 건축요소를 담아 의도된 아름다움을 만들어냅니다. 하지만 투박하고 거친 솜씨로 막 만들어진 어느 시골에 있는 작고 소박한 건축도 주변 환경과 어울려 의도치 않은 아름다운 겨울풍경이 만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삶에 필요한 작은 것 또한 건축의 아름다움인 것 같습니다.

저작권자 © 대한건축사협회 건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