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축사협회가 ‘2019 대한민국건축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1월 24일 ‘2019 대한민국건축사대회 개최 관련 간담회’를 갖고, 추진과제와 행사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날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 회장과 이성관 2019 대한민국건축사대회 조직위원장, 송영규 위원장, 김재록 부위원장, 권연하, 박원근, 윤희경 위원, 박성준, 백창용, 정명철, 홍성용 자문위원이 참석했다. 석정훈 회장은 “이번 대회가 우리만의 대회가 아니라, 국민들에게 건축사를 제대로 알리는 대회, 국민들과 건축계가 다 같이 참여하는 멋진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힘을 합해 잘 준비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성관 조직위원장도 “건축사대회에 오는 분들이 무엇을 보고 느끼고 얻을 수 있을지에 중점을 두고 대회를 통해 어떻게 건축을 알리고 제공할 것인지 구체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9 대한민국건축사대회는 11월 26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 B홀 및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한국건축산업대전, 한국건축문화대상, 서울국제건축영화제 등 협회가 개최해온 다양한 행사를 통합해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건축사뿐만 아니라, 건축사보, 관련업계, 일반 시민, 학생, 어린이까지 참여를 확대해 건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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