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건축사회는 1월 15일 부산광역시교육청을 찾아 ‘자기주도학습반’ 학생들을 위한 급식비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교육여건 취약지역에 있는 부산 서구 천마초와 토성초, 동구 선화여중 등 3개 학교의 자기주도학습반 식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부산광역시건축사회는 급식비 후원을 포함해 후원물품 기증, 연탄봉사, 사회복지기관 방문 및 물품 전달, 저소득층 자녀 급식비 지원 등 다양한 ‘마음愛 나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경만 부산광역시건축사회 회장은 “‘마음愛나눔 사업’을 통해 미래 주역인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소외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해 건축사의 사회적 역할과 재능기부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