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진조기경보시스템’ 48개소에 추가 설치

.l승인2019.01.1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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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조기경보시스템 개념도/© 뉴스1


(경기=뉴스1) 송용환 기자 = 지진 발생 상황을 음성으로 실시간 안내하는 ‘경기도 지진조기경보시스템’이 올해 48개소에 추가로 설치된다.

경기도는 31개 전 시·군 중 29개 시·군 청사(용인·안양시청은 기존 설치)를 비롯한 48개 시설에 올해 지진조기경보시스템을 설치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진조기경보시스템은 기상청과 실시간 연계해 지진정보 발령 시 이를 신속하게 음성으로 전파하는 시스템으로, 현재 소방서와 도 산하 직속기관 등 71개소에 설치돼 있다.

도는 올해 4억여원을 투입해 시·군 청사를 위주로 설치하고, 점차 주민센터와 대형 놀이공원, 쇼핑몰 등 다중이용시설과 같은 민간시설로 늘려갈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기상청의 지진안내 문자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경보시스템이지만 지진조기경보시스템은 도내 규모 3.5 이상 지진이 발생할 경우 해당 지역에만 발령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며 “기상청에서 발령한 경보를 실시간으로 수신해 구내방송을 통해 전파되기 때문에 문자발송보다 신속하고 트래픽으로 인한 지연 등의 우려도 없다”고 말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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