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토지주택공사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 누리집(www.greenremodeling.or.kr), TEL=031-738-4969, 4976

단열, 창호 교체 등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는 그린리모델링 공사비의 대출이자를 지원해 주는 ‘2019년 민간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 사업’ 신청이 1월 15일부터 시작된다.

민간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 사업은 단열보완, 창호교체 등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성능개선을 위한 공사비를 건축주가 대출받고, ▲ 에너지 성능개선비율(20% 이상) ▲ 창호 에너지소비 효율등급(3등급 이상)에 따라 최대 3%의 이자를 5년 동안 지원해준다. 이자지원 대상은 건축물 현황, 사업계획, 에너지 성능개선 비율 등에 대해 서면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올해 책정된 예산이 소진되면 사업대상 선정이 종료되기 때문에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좋다.

올해는 ▶ 단독주택용 간소화된 에너지 시뮬레이션 도입 ▶ 소액·간편 결제서비스 도입 ▶ 신용카드 연계 이자지원을 시행해 최소 대출금액을 대폭 낮췄다. 또 에너지성능개선 효과는 크지만 비용부담이 큰 복합시공을 활성화하기 위해 비주거건축물에 대해서는 2년의 거치기간을 신규로 도입했다.

이자지원 사업 신청은 한국토지주택공사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 누리집(www.greenremodeling.or.kr)에서 가능하며, 건축주는 창조센터에서 관리하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자(건축사사무소 등)를 선택해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

그린리모델링창조센터 내 건축설계업(건축사사무소) 사업자로 등록하기 위해서는 그린리모델링창조센터의 사업자신청 및 등록절차를 거치면 된다. 그린리모델링창조센터는 등록기준에 맞춰 기술인력 등 적합여부를 검토해 분기별로 사업자를 선정하고 있다. 현재 등록된 건축사사무소는 81개 업체다.

▲ <민간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사업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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