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2일 문수월드컵컨벤션 콘서트홀에서 관내 건축직렬 공무원과 건축사 합동워크숍이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은 건축관련 특강을 통한 건축인의 직무역량 강화와 건축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건축문화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울산시 건축주택과 주관으로 열렸으며, 건축담당 공무원 63명, 울산건축사회 김영호 회장과 김경섭 부회장을 비롯한 50여 명의 건축사들이 참여했다. 이날 교육은▲ ‘지진피해 시설물 긴급위험도 평가체계’라는 제목으로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오금호 지진방재센터장의 특강 ▲ 미술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과 문화적 감성 제고’라는 주제로 서정욱 갤러리의 서정욱 관장의 특강 ▲‘친환경 건축설계와 도시재생’이라는 주제로 울산과학대학교 우세진 교수의 특강 ▲ 윤학순 건축주택과장의 주관하에 분임토의 및 의견수렴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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