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한옥에 적용가능한 구조기준이 마련됨에 따라 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듣기 위한 공청회가 개최된다. 건축도시공간연구소(이하 AURI)는 11월 19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서울 명동 포스트타워 21층 스카이홀 회의장에서 ‘한옥 구조 기준 전문가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주최, 건축도시공간연구소 주관으로 개최되는 행사는 ▲ 명지대학교 김영민 교수의 한옥 구조 관련 수직하중 기준사항 및 ‘구조안전 및 내진설계 확인서’ 발표와 ▲ 한국전통문화대학교 황종국 교수의 한옥 구조 관련 전단력 기준사항 및 ‘구조안전 및 내진설계 확인서’ 발표 후 전문가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전문가 토론에는 이화여자대학교의 신영수 교수가 좌장을 맡고, 서울대학교 김남희 교수, 티섹구조 김성호 대표, 창민우구조컨설탄트 김태진 대표, 수원시정연구원 안국진 박사, 조선 건축사사무소 윤대길 건축사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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