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를 넘어 세계 건축사 축구대회를 표방하는 ‘WA-Cup(World Architect Cup) 2018’이 11월 24일(토) 오전 9시 중국 상하이 선야 포레스트 축구 캠프에서 개최된다. 이날 한국, 일본, 싱가포르, 중국 상하이 팀 등 총 8개 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대한건축사축구연합회 임원과 각 건축사축구동호회 참가 지원자로 구성된 한 팀과 경남건축사축구동호회가 한 팀으로 총 2개 팀이 참여해 40여명의 건축사 회원들이 참석할 전망이다. 
한국 참가팀은 WA-Cup을 통해 서로간의 우의를 다지고 세계 건축사들이 참여하는 교류의 장으로 확장하는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상하이에 새로 지어진 건축물도 돌아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대한건축사축구연합회가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주최한 WA-Cup 2017에 한국, 일본, 중국, 태국, 말레이시아, 라오스 등 6개국의 건축사 250여명이 참여해 축구하며 교류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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