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의 의미를 돌아본다…영화 ‘집의 시간들’

한국·73분·다큐멘터리, 감독: 라야, 배급: KT&G 상상마당, 2018년 10월 25일 개봉 김혜민 기자l승인2018.11.0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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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집의 시간들’ 포스터와 스틸컷

'가정방문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집의 의미와 시간을 풀어낸 영화 ‘집의 시간들’이 10월 25일 개봉했다. ‘집의 시간들’에는 실제 재건축을 앞둔 둔촌주공아파트 주민들의 이야기와 아파트 단지 풍경 속에서 살아가는 주민들의 모습을 담겨있다. 

1980년에 준공된 서울 강동구의 둔촌주공아파트는 1999년 재건축 논의가 시작된 이후 2018년이 되어서야 이주와 철거가 진행됐다. ‘집의 시간들’에서 둔촌주공아파트 주민들은 곧 없어질 집과 아파트 단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어릴 적부터 20년 넘게 살아온 집에서 이제는 자녀들을 키우고 있거나 타지에서 이사를 온 뒤 어렵게 적응한 가족 등 10여 명의 주민들이 둔촌주공아파트에서 살며 느낀 것을 들려주면서 저마다의 형태로 집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오랫동안 재건축 논의가 있었던 아파트에 살고 있는 주민들이 어떤 생각으로 살고 있을지 궁금해 메가폰을 잡게 됐다는 감독 라야는 “좋아하는 집을 곧 떠나야 하는 사람, 어릴 적 살던 익숙한 집과 동네가 없어지거나 없어짐을 겪게 될 사람, 혹은 자신이 꿈꾸는 집을 아직 못 만난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을 얻고 위안을 받을 부분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집의 시간들’은 맥스무비 예매시스템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https://www.sangsangmada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혜민 기자  8691mi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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