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한국리모델링건축대전' 대상 수상작 '신영증권 본관' 전경

(주)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가 설계한 ‘신영증권’ 본관 리모델링 프로젝트가 ‘2018 한국리모델링건축대전’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리모델링건축대전은 (사)한국리모델링협회가 주최하는 시상제도로서 리모델링의 본질을 확립하고, 새로운 기능으로 재창조되는 건축물의 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특히 (주)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는 ‘2014 한국리모델링건축대전’에서 ‘국회 제2의원회관 리모델링’ 대상 수상에 이어 ▲2015년 코엑스몰 리모델링(대상) ▲2016년 동대문 케레스타 리모델링(대상) ▲2018년 신영증권 본관 리모델링 (대상)까지 4번째 대상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대상수상작 ‘신영증권’ 본관은 2030년 서울 도시기본계획에 의한 서울의 중심 3핵으로 지정된 중점 육성 대상지역인 여의도에 위치하고 있다. 정림건축은 리모델링을 통해 지식을 파는 공간, 여의도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계획하고 있는 고객의 니즈에 부합, 합리적인 사옥 리모델링을 통한 금융의 재발견과 가치투자 실현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정림건축 관계자는 “축적된 리모델링 사업의 노하우를 가지고 기존 노후 된 건물 및 도심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으며, 신축에 따른 비용부담 및 공사기간에 대한 부담을 줄이면서 건축주들의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또 “저탄소·저에너지 건축물을 구현하고 녹색 리모델링 설계를 적극 활용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리모델링 건축 분야의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사명감을 갖고 적극적인 기술개발에 앞장, 사회의 요구에 부응하는 것은 물론 고객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정림건축 위상을 지켜가는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18 한국리모델링건축대전’ 시상식은 9월 7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 소재 서울주택도시공사 별관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전시회는 로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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