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사 출신 김철민 국회의원 국토위 합류

20대 후반기 국회 닻올려…법안심사 소위원회 구성 8월 예정

20대 후반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에 박순자 자유한국당 의원(경기 안산시단원구을)이 선출됐다.

국회는 7월 16일 본회의를 열어 16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했다. 후반기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은 한국당 박순자, 홍문표 의원이 각각 1년씩 번갈아 맡기로 했다.

7월 30일 국회에 따르면 후반기 국토교통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13명, 자유한국당 12명, 바른미래당 2명, 비교섭단체 소속 의원 2명으로 구성됐다.

후반기 국토위에 합류한 의원 가운데는 김철민 의원(경기 안산시상록구을)이 눈에 띈다. 건축사 출신으로서 국토위 관련 업무에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철민 의원은 전반기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으로 일한 바 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관계자는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와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 구성은 8월중 있을 예정이다”고 향후일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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