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정훈 건축사협회 회장이 6월 28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간담회를 가졌다.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이하 사협) 회장이 6월 28일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이하 제주지사)를 만나 “건축은 주거, 교육, 문화, 복지, 산업 등 지자체 모든 정책과 관련돼 있는 분야로 건축사가 제주의 건축과 환경정책에서 제주도민을 위해 전문가로서 정책제언, 자문 등 역할을 할 수 있다”며 “건축사의 공공성, 사회적 역할 강화가 필요하며 이에 힘을 보태달라”고 전했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제주가 난개발 우려로 제주만의 독특한 경관과 생태환경이 훼손되고 있다. 민선6기 시책으로 제주 경관기반 구축과 공공디자인 제도를 마련코자 한다”며 “제주경관의 체계적 관리와 지속가능한 제주실현을 위해 건축사분들이 힘써 달라“고 전했다. 
또 “한반도를 중심으로 평화역사가 다시 쓰이고 있다. 앞으로 북한 도시들과 적극적인 교류활동을 펼칠 계획으로 북한 도시들과 평화증진을 위한 연대와 협력 과정에서 건축사가 역할을 해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석정훈 사협 회장이 원희룡 제주지사와의 간담회에서 “건축사의 공공성, 사회적 역할 강화가 필요하며, 지속가능한 제주실현을 위해 건축전문가로서 적극 역할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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