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이 개최되어 8월 10일까지 참가신청을 받는다.
국가건축정책위원회는 6월 12일 녹색건축을 적극 실현한 우수 건축물을 발굴하고 시상하기 위한 ‘2018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이하 녹색건축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리모델링을 포함한 준공된 건축물 중 에너지 이용 효율을 고려한 패시브디자인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신·재생 에너지의 사용비율이 높거나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는 건축물을 대상으로 하며, ▲ 주거부문(민간 및 공공 포함) ▲ 업무 및 공공부문 ▲ 상업부문으로 나누어 응모 가능하다. 리모델링 건축물의 경우, 리모델링 전 후의 에너지 성능 및 온실가스 저감 효과를 객관적으로 입증해야 한다. 단, 임시사용승인을 받은 건축물이나 이전 녹색건축물 수상작은 공모대상에서 제외된다.
공모 일정은 ▲ 7월 2일부터 8월 10일까지 이메일로 참가신청을 접수받고 ▲ 8월 13일부터 8월 17일까지 참가신청자에 한해 작품을 접수 받는다. 자세한 일정은 국가건축정책위원회 홈페이지(http://www.pcap.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 7회를 맞이하는 녹색건축대전은 국건위가 주최·주관하고,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건축도시공간연구소, 대한건축사협회 등 녹색건축관련 기관이 후원하는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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