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대한건축사협회(이하 사협) 집행부의 정책과제와 운영방향에 대해 직원과 소통하고 사무처의 업무 분위기를 혁신하기 위한 직원 직무교육이 3월 13일 건축사회관 국제회의실에서 마련됐다.
석정훈 사협 회장은 “협회의 변화를 제일 처음 인식할 수 있는 것이 회원과 사무처 직원과의 만남이다. 변화의 첫 출발이 여러분들과 집행부와의 만남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제가 여러분을 동반자로 생각하듯 여러분들도 회원을 동반자이며 동료로 생각하고 주인의식으로 섬겨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오종열 이사, 조태종 이사와 사협 및 서울특별시건축사회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장현수 감사의 ‘감사 실시 결과에 따른 당부’, 이성우 前 부회장의 ‘회원 입장에서 본 협회와 사무처의 모습’, 해피로드 컨설팅 기희경 강사의 ‘회원 만족과 비즈니스 매너’ 등의 교육이 실시됐다.
장현수 감사는 “앞으로는 회원들을 위한 기획력과 회원과의 공유가 필요하며, 실효성 있고 효율적인 업무를 위해 머리를 맞대고 협회가 살아 숨 쉬는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우 前 부회장은 “새 집행부에 대한 회원들의 기대가 크다”면서 “▲기본에 충실하라 ▲회원들의 질문에서 답을 찾아라 ▲다시 한번 돌아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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