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도시재생 뉴딜 주민역량 강화 교육, 주민참여사업’ 지원,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한국디자인진흥원 ‘사회적 기업가 양성, 사업안정화 및 판로개척’ 지원

국토교통부는 3월 9일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한국디자인진흥원 3개 기관과 ‘도시재생 뉴딜 및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업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시재생뉴딜의 주민참여 확대와 사회적 경제주체 육성·발굴을 위한 것이다.
▶ LH는 도시재생 뉴딜 주민 역량강화 교육과 주민참여 사업 등을 지원하고 ▶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한국디자인진흥원은 사회적 기업가 양성, 사업안정화 및 판로개척 등을 지원한다.
특히 LH는 빈집 비축, 복합건축물 및 공공임대상가 공급 등을 통해 이들 사회적 경제조직과 지역상인들의 ‘둥지 내몰림’ 현상을 막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국토부는 주민과 관련 분야 전문가가 함께 팀을 구성해 과제(사업·창업, 재생사업계획수립, 재생이슈도출)을 수행하는 프로젝트팀을 3월 중 공개모집해 지원할 계획이다.
국토부 유병권 국토도시실장은 “협약으로 각 기관의 고유 역할과 강점을 활용한 협업 시스템이 마련돼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과 사회적 경제 주체의 발굴·육성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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