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0일까지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수원화성 건축이 갖는 구조적, 역사적 의미를 탐색하는 수원화성 건축 프로젝트 ‘구조의 건축’이 6월 10일까지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에서 전시된다.
전시 관계자는 “동양 성곽 건축의 백미로 손꼽히는 수원화성의 가치를 건축과 시각예술의 시선으로 선보인다”면서 “전시회에는 간삼건축, 김기조, 김억, 남기성, 산업예비군, 양정욱, 윤제호, 이명호, 정이삭 등 9팀의 작가들이 수원화성 건축을 통해 도시와 건축이 간직한 시대의지를 다각도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원화성은 조선 제22대 임금 정조가 세운 조선 최대 행궁으로, 올해로 축성 222년을 맞았다. 관람요금은 4,000원(성인 기준)이며, 관람시간은 화요일~일요일(10:00~19:00)이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http://sima.suwon.go.kr, 031-228-308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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