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가연성 외장재 사용된 건축물 전수조사

서울시도 25개구에 현황조사 요청 공문 보내 김혜민 기자l승인2018.01.0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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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의 화재를 계기로 지자체에서 가연성 외장재가 사용된 건축물 현황 파악에 나섰다.
부산시는 2018년 4월말까지 가연성 외장재 사용 건축물 전수조사를 시행한다고 지난 12월 27일 밝혔다.
부산시청 관계자는 “부산시에 소재하는 주거용 26만2,790동 및 상업용 10만7,147동의 건축물 전반에 대한 가연성 외장재 사용 실태가 파악되지 않아 기초 통계자료 조사가 급선무”라며 “시공 중인 건축물에 대해서도 불연자재 사용을 권고하고 적극적인 설계변경을 유도할 뿐만 아니라 가연성 외장재 관련 건축물 화재방재 대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부산시·군·구 건축계장 회의를 1월 중 개최해 건축물 화재방재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서울시도 25개 구청에 공문을 보내 드라이비트공법의 외장재를 쓴 건물을 파악토록 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현황조사한 후 제도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점이 있다면 정부에 요청할 계획”이라 말했다.
 


김혜민 기자  8691mi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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