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축사협회, ‘제20차 한중일건축사협의회’ 개최

대한건축사협회(이하 사협) 주최, 대구광역시건축사회 주관으로 11월 1일부터 4일까지 3박 4일간 대구에서 중국, 일본 건축사단체 대표단을 초청해 ‘제20차 한중일건축사협의회’를 개최한다.
한중일건축사협의회는 건축분야 교류협력 추진을 위한 대한건축사협회, 일본건축사회연합회(JFABEA), 중국건축사등록관리위원회(NABAR)로 구성된 한중일 건축사단체 회의로, 매년 3개국이 순환 개최한다. 올해는 2017 대구건축비엔날레 기간에 맞춰 개막식에 참가하고 건축계 주요 현안을 토의하며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건축사의 역할, 책임과 실무관리에 관한 대표단 회의를 비롯해 ‘도시 회복’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하는 3개국 워크숍이 열린다. 양동마을 등 대구의 전통건축물을 탐방하고 3개국의 젊은 건축사들이 프로젝트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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