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올 하반기 ‘청년내일채움공제’ 지원금 인상·블라인드 채용 지원 등 혜택 확대

내년부터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은 투자 여부와 관계없이 고용 증가 시 1인당 3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 시 세제지원이 확대된다. 기획재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7년 세법 개정안’을 8월 2일 발표했다. ‘일자리 창출’과 ‘소득 재분배’, ‘세입기반 확충’에 역점을 두고, 조세 지원 제도를 일자리 중심으로 전면 재편하겠다는 구상이다. 고용노동부도 청년내일채움공제와 블라인드 채용 지원 등 사업주 혜택을 확대한 내용으로 올 하반기 개정된 ‘사업주 지원제도’ 안내서를 8월 8일 발표했다. 대한건축사협회 건축사신문은 ‘2017년 세법 개정안’과 ‘2017 사업주 지원제도’의 주요 내용을 추려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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