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리만 주한 덴마크 대사, 대한건축사협회 방문

2018년 덴마크 건축사 방문 예정 … 각국 건축사간 만남 기회

대한건축사협회 조충기 회장은 7월 17일 건축사회관 8층에서 주한 덴마크 대사 토마스 리만(Thomas Lehmann)과 만남을 가졌다.
토마스 리만 대사는 “내년에 덴마크 건축사들이 한국에 방문할 예정이다”며 “대한건축사협회와 협의해 한국과 덴마크 건축사 간의 교류 기회를 가지고 싶다”고 밝혔다.
면담에 따르면 2018년 4월에 덴마크 건축사 16인이 그룹을 이뤄 한국의 건축을 공부하고자 일주일간 방문한다. 방문하는 건축사는 덴마크 내 역량있는 건축사 16인이 선정될 예정되며, 대사관에서는 내년 4월 방문 일정과 프로그램을 계획 중에 있다고 전했다. 리만 대사는 “한국 건축을 대표해 대한건축사협회가 한국과 덴마크간 건축사들의 만남을 추진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조충기 회장은 “2018년 한국·덴마크 건축사의 교류는 덴마크에게 한국건축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교류에 대해서 긍정적인 의향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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