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IA 2017 서울세계건축사대회(이하 UIA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한국건축단체연합(이하 FIKA) 회장단과 UIA 조직위원회, 서울특별시가 6월 29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합동회의를 열었다.
FIKA에서는 조충기 대한건축사협회 회장, 배병길 한국건축가협회 회장, 김용성, 한철수, 김태우 FIKA위원이 UIA 조직위원회에서는 강성익 이사장, 석정훈 조직위원장, 한종률 조직위원장, 오동희 운영위원장이, 서울시에서는 박순규 건축정책팀장, 이병희 UIA 팀장, 오윤경 주무관이 참석했다. 
회의는 ▲ FIKA 연간회의 일정보고와 ▲ ‘2017 건축의 날’ 진행 일정 보고 ▲ UIA 대회 ‘FIKA 부스’ 운영의 건 ▲ ‘10만 건축인 한마음 후원’ 경과보고 ▲ UIA 대회 사전등록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UIA 대회가 두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후원과 대회 홍보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오고갔다. 조충기 대한건축사협회 회장은 ‘10만 건축인 한마음 후원’에 대해 “현재 후원 금액이 오십만 원 이상인 경우 1인 등록비를 면제해주는 해택을 주고 있다”며 “후원을 독려할 수 있게 후원 혜택을 늘리는 방안을 생각해 봐야한다”고 전했다.
또한, UIA 조직위원회는 UIA 대회의 학생 대상 대회 홍보 및 사전등록 수를 늘리기 위해 “전국에 있는 대학교 건축학과에게 공문을 발송해 학생 50명 이상 단체등록 시 등록비를 3만원(학생 기존 등록비는 5만원)으로 절감해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한건축사협회 건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