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와 한옥문화원은 7월 1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1차 ‘2017 서울 한옥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편리하고 아름답게 고쳐 쓰는 한옥’이란 주제로 한옥의 리모델링 방향과 사례가 논의될 예정이다. 
장명희 한옥문화원장의 개회사로 시작해 진태승 국가한옥센터 연구원이 ‘서울 오래된 한옥의 현황과 정비 방안’, 이종원 건원고건축 대표가 ‘한옥 답게, 살기 좋게’, 김시탁 성북구 한옥 거주자와 문수연 서촌 한옥 거주자가 각각 한옥에서 살기까지의 과정을 주제로 발표한다.
한편, 한옥문화원은 1차 포럼 후 2차 포럼 ‘어려운 한옥 유지관리, 어떻게 해결할까?’(8월 말 예정)와 3차 포럼 ‘살고 싶은 한옥마을, 어떻게 가꾸어 나갈까?’(10월 말 예정)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포럼 접수 및 자세한 사항은 한옥문화원 이메일(urihanok@hanmail.net) 또는 전화(02-741-7441)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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