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사, 변호사, 의사 등 주요 전문직 자격사들로 구성된 ‘전문직자격제도연구회’가 출범, 6월 15일 국회의원회관 제9회의실에서 첫 세미나를 가졌다. 윤영석 국회의원과 이철희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전문직자격제도연구회와 국회 사회공헌포럼이 주관한 ‘전문직자격사제도 발전방안’ 세미나에서 조충기 회장이 ‘국가 경쟁력과 건축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했다. 조 회장은 “국가의 건축서비스산업 지원에 대한 개념을 건설산업분야와 구분해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적이며 전문성을 존중한 제도개선과 지원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면서 “국회와 정부, 전문자격사단체 등이 긴밀한 공조시스템을 구축해 체계적인 건축사 해외진출 지원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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