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건축사협회가 ‘2017서울국제건축영화제(이하 건축영화제, SIAFF)’의 성공적 행사개최를 위해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오른쪽)을 건축영화제 명예대회장으로 위촉했다.

대한건축사협회가 ‘2017서울국제건축영화제(이하 건축영화제, SIAFF)’의 성공적 행사개최를 위해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을 건축영화제 명예대회장으로 위촉했다. 박원순 시장은 “건축사협회와 손을 잡고 건축영화제가 국내를 넘어 세계로 뻗어가는 영화제가 되도록 돕겠다”며 “영화제로 한국의 건축·문화를 알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위촉식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은 본인을 건축 혁명가로 소개하며 “건축에 많은 관심을 갖고 시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박원순 시장은 2012년 서울시를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지속가능 도시로 만들기 위한 ‘서울건축선언’을 발표, 건축의 공공성과 역사성을 강조하며 “유럽의 도시처럼 서울의 정체성이 담긴 건물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올해 2017서울국제건축영화제는 9월 4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총 4차례의 상영회를 가진다. ▲ 1차 상영회는 9월 5∼10일 서울역사박물관 ▲ 2차 상영회는 9월 11∼17일 아트하우스 모모 ▲ 서울시 상영회는 9월 22∼24일 마포문화비축공원 ▲ 3차 상영회는 11월 16∼17일 한국건축산업대전 기간 중 코엑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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