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협 ‘건축방송 시행검토 조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건축사협회(이하 사협)가 5월 2일 건축방송 시행작업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사협은 5월 2일 ‘건축방송 시행검토 조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올 4월 19일 열린 2017년도 제4회 이사회에서 의결된 ‘건축방송사업 시행검토를 위한 조사용역 시행’에 따른 것으로 사협은 첨단 IoT 시대적 트렌드에 맞는 실시간 정보전달 매체로서 CATV, IPTV 등의 방송으로 대국민 홍보·회원서비스를 강화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협회사업인 전문교육, 회원작품투어, 자재광고와 연계해 시너지를 높이겠다는 구상도 갖고 있다. 
사협은 케이블TV채널(CATV)와 인터넷 방송(IPTV)을 놓고 검토작업을 진행중이다. 이번 건축방송 시행검토 조사용역을 통해 각 방송사업 유형에 따른 방식, 인허가, 비용 등 장·단점을 놓고 저울질하게 된다. 또 ▲ 건축방송 요구사항 및 환경분석 ▲ 사업 방향성 ▲ 전략목표 ▲ 방송체계 ▲ 단계별 실행안 수립 ▲ 발전방안 등을 검토하게 된다.
건축방송사업을 담당하는 길기현 사협 이사는 “건축방송사업을 위해 별도 TF가 구성돼 추진하게 될 것”이라며 “홍보, 법제, 정책, 교육, 자재 등 협회 여러 사업·컨텐츠와 결합돼 회원서비스를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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