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3월 9일 ‘융복합 문화공유 플랫폼 설계 제안’ 공고를 내고, 총 사업비 22억 원을 투입해 경기상상캠퍼스(옛 서울농생대) 내 대형 강의실동을 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할 설계용역 업체를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설계 제안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에는 공고일 기준 사업 소재지가 서울, 경기도인 건축사사무소가 참가할 수 있다. 참가 희망 사무소는 3월 29일 오전 10시부터 31일 오후 5시까지 경기문화재단에 입찰서를 제출하면 된다. 설계공모 당선자에게는 9800만 원 상당의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권이 주어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상상캠퍼스 홈페이지(sscampus.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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