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월 22일 종로구 평창동 지역의 문화복합공간 설계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최종 당선작은 (주)건축사사무소 아크바디의 김성한 건축사가 제출한 ‘Decentering the Center (탈중심:수평차원의 다원작 미술문화복합공간)’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참가등록 총 391팀(국내 125팀, 해외 266팀) 중 총 125팀(국내 69팀, 해외 56팀)이 작품을 제출했다.
‘평창동 미술문화복합공간’은 지역 커뮤니티의 발전과 문화생태계의 성숙, 예술 활동 간의 교류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 12월까지 설계 작업을 마무리하고, 2019년 12월 개관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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