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축사협회가 11월 9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실에서 김현미 위원장(더불어민주당·경기고양시정)을 면담하고 건축문화 진흥과 건축서비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예산지원 확대를 건의했다.
대한건축사협회 조충기 회장은 김현미 위원장에게 “한국건축문화대상, 신진건축사대상, 국제건축영화제, 어린이 건축창의체험 등 국민이 건축과 더 가까워지도록 개최되는 건축문화행사와 건축관계 법령이 중장기계획 하에 체계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하는 연구개발(R&D)사업비의 지원이 꼭 필요하다”며 의견을 개진했다.
김현미 위원장도 “건축은 지속적으로 남는 것으로 지역의 이미지와 수준을 대표한다는 점에서 진흥의 필요성을 느낀다”고 말했다.
대한건축사협회는 건축문화 진흥을 위해 한국건축문화대상과 대한민국신진건축사대상, 서울국제건축영화제를 개최하고 있고, 미래인재 육성사업으로 미래친환경건축인력양성 교육과정 운영과 어린이건축창의체험 등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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