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8일 합격예정자발표

2016년도 건축사자격시험이 9월 3일(토) 전국의 15개 시험장(서울 10개, 부산 2개, 대구 1개, 광주 1개, 대전 1개)에서 시행됐다.
지난 7월 6일~13일까지 8일 간 대한건축사협회 인터넷 홈페이지 원서접수 프로그램을 통해 6,147명이 접수한 이번 자격시험에는 현장집계 결과 5,347명이 응시한 것으로 파악됐다. 각 교시별 응시현황으로는 1교시 ‘대지계획’에 원서접수 5,341명 중 3,901명이 실제 응시해  응시율 73.0%로 집계됐고, 2교시 ‘건축설계Ⅰ’에는 5,707명 중 4,478명이 응시해 응시율 78.5%로 집계됐다. 3교시 ‘건축설계Ⅱ’는 5,588명 중 3,991명이 응시해 응시율 71.4%로 집계됐다. 시험과목
별 응시자수는 ‘건축설계Ⅰ’의 응시자가 제일 많았고, ‘건축설계Ⅱ’, ‘대지계획’ 순이었다. 건축사자격시험은 각 과목 당 180분씩 진행되며, 응시 자격은 5년제 건축학과 졸업 후 3년 이상의 실무수련을 완료한 자나 건축사예비시험을 통과하고 실무경력이 5년 이상인 자이다. 외국건축사 자격취득자는 5년 이상의 건축에 관한 실무경력을 필요로 한다. 외국건축사는 1교시가 면제된다. 과목별 합격으로서 각 60점 이상, 5년 동안 3과목 합격 시 건축사 자격증이 부여된다.
합격예정자발표는 10월 28일(금) 국토교통부(www.molit.go.kr)와 대한건축사협회 홈페이지(www.kira.or.kr)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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