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신청 9월 19일까지, 작품접수 9월 20일~23일

국가건축정책위원회가 녹색건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의 보급과 확산을 촉진하기 위해 우수 녹색건축물을 발굴·시상하는 ‘2016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을 개최하고 참여작품을 공모한다.
리모델링을 포함해 준공된 건축물을 대상으로 패시브디자인·신재생에너지 비율 등을 고려하여 에너지효율이 높고 친환경적인 건축물을 선발해 설계자와 시공자, 건축주에게 공동시상한다. 녹색건축대전 참가신청은 8월 3일부터 9월 23일까지이며, 작품접수 기간은 9월 20일부터 9월 23일까지이다.
녹색건축대전에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 우수사례 발표회, 전시회 등은 대한건축사협회가 주최하는 한국건축산업대전의 동시행사로 진행되는 2016 대한민국 녹색건축한마당과 연계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시회는 한국건축산업대전이 열리는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시상규모는 국건위 위원장상 1점과 국토교통부·문화체육관광부·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각 1점씩과 후원 기관장상 6점으로 각 건축물의 설계자, 시공자, 건
축주에게 수여할 계획이다.
제해성 국건위 위원장은 “녹색건축 실현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에서 국민 생활 속에서 녹색건축에 대한 성과를 공감할 수 있는 계기로 마련하겠다”며 녹색건축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선정하여 녹색건축물의 조기정착을 유도하고 관련 기술의 연구개발 촉진과 저변확대를 위해 많은 응모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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