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용만‧이홍식

출판 휘즈북스/22,000원

 

집이 들어서는 자연과 집의 주인인 인간이 상호 소통할 수 있는 패시브디자인의 집을 짓는 방법과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한다. 특히 집의 주인인 건축주와 전문가들이 소통하는 가운데 각자의 역할에 책임을 다하며 좋은 관계 속에서 집을 짓고 평생 관리하는 녹색건축 나눔활동을 다루고 있다.

이 책은 건축주와 건축사사무소, 시공사가 상호 소통하는 가운데 건축주와 가족의 생활철학을 충분히 이해하는 인문학적 소통의 기반 위에 이를 설계와 시공에 반영하여 가족들이 편하고 자연의 이기를 집 안에 향유할 수 있는 생태주택을 건립하는 활동서이다.

또한 녹색건축의 컨셉 하에 자연의 바람과 햇볕이 집안 가득히 통하는 자연의 집을 설계하고 시공과정에서 철저한 단열을 하고 3중 창호를 통해 겨울에 따뜻하고 여름에 시원한 집을 구현하는 방법을 다룬 실용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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