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레네 탕고르드 , 크리스티안 스타딜

역자: 조윤경

출판: 생각과사람들/14,500원

 

경제 성장의 원동력이 자원중심에서 지식 산업으로, 이제는 창조 경제로 옮겨감에 따라, 개인과 집단(또는 조직)의 창의적 사고의 중요성은 증대되어 가고 있다. 이 책은 덴마크식 창의력에 관한 책이다.

피카소는 샤워를 하면서 영감을 떠올렸고, 아인슈타인은 면도를 하면서 영감을 떠올렸다고 한다. 물론, 이러한 행동이 창의적 사고에 대한 직접적인 동기를 제공하느냐는 데에 대하여는 논란의 여지가 있을 수 있으나, 이들은 이 시간을 개인의 기분전환이나, 재충전의 시간으로 활용함으로써 창의적 영감을 얻는 모티브로 활용할 수 있었을 것이다.

최근 북유럽 국가들의 교육방식이나 삶의 방식이 우리나라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여기에 더하여, 그들의 창의적 사고의 원동력을 함께 살펴 본다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중 한 사람은 유럽의 유명한 스포츠 용품 회사 hummel의 경영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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