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공환 경상남도건축사회장이 조직위원장으로 재임 중인 경남건축문화제조직위원회는 오는 11월 3일부터 7일까지 ‘2021 경남건축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제 1, 2, 3전시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문화제는 기획전으로 프리츠커 건축상, 건축과 예술, 공공건축 기획전이 펼쳐지며, 초대전은 건축사·교수 작품전, 경상남도 우수주택 수상작, 시·도건축문화제 교류전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성황리에 마무리된 31회 경남건축대전, 제16회 집 그리기 대회, 제3회 건축사진공모전, 대학생 건축올림피아드, 제14회 경상남도 건축상 등 공모전도 전시된다.
오공환 조직위원장은 “새로운 기획과 패러다임으로 건축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경남건축문화제에 도민 및 건축인 여러분들의 많은 방문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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