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건축사회는 지난 11월 11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3층 강당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창립 115주년 기념 경남지사 연차대회에서 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을 수상했다.
대한적십자사 연차대회는 적십자 인도주의 이념 구현과 사업발전에 기여한 경남도 내 협력기관, 후원자, 적십자봉사원을 표장하는 자리로, 적십자 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은 대한적십자사에 5,000만 원 이상 기부한 회원에게 주어지는 유공장이다. 경남건축사회는 2020년 제54회 정기총회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위임총회로 진행해 남은 비용 2,000만 원을 정기총회 의결에 따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는 의료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기탁하고, 매년 적십자사를 통해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 전달 및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공을 인정받아 최고명예장을 수상했다.
김재석 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건축사회가 되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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