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지역건축사회는 지난 10월 28일 진주시 장애인협회의 쉼터를 리모델링하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노후화 되어 휴식하기 불편한 공간을 편리하게 리모델링해 누구나 쉴 수 있고, 문화 교류가 될 수 있는 쉼터를 제공했다.
이종칠 진주지역건축사회장은 “건축사회는 진주시지회에 있는 글담도서관에서 장애인들이 문화 교류를 하는 데 작은 힘을 보태기 위해 장애인 쉼터로 선정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장애인들의 취업 활동에 힘이 돼 일자리 창출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남 지체장애인협회 옥명식 진주시 지회장, 이영길 부지회장, 손계육 팀장 그리고 이종칠 진주시지역건축사회 회장과 임원이 각각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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