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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에세이] 해질 무렵
해질 무렵... 서울 강남의 어느 곳에서 강남의 랜드마크역할을 하는 건물들이 노을빛을 반사하며 그 모습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고층 타워들로만 즐비할 것만 같은 서울 강남도 뒷골목 안으로 스며들어가면 여느 곳의 뒷골목과 다름없는 그리 높지 않은 모습의 ...
정익재 건축사  2017-10-17 10:02
[포토 에세이] 단양 8경에서도 으뜸인 도담상봉
단양 8경 중에서도 으뜸인 도담삼봉. 일찍이 정도전이 단양의 도담삼봉을 좋아해서 자신의 호를 삼봉으로 삼았다고 한다. 아침노을에 물든 삼봉이 새벽 공기까지 품으니 더욱 수려한 자태를 뽐낸다. 중봉에는 삼도정(三嶋亭)이라는 육각 정자가 우뚝 서있는데 그...
정병협 건축사  2017-10-10 14:16
[포토 에세이] 문화의 재생
1974년 석유파동으로 탄생한 석유비축기지...원형의 5개의 거대한 탱크가 만들어 졌습니다. 그 후 이곳은 40여 년간 매봉산 자락에 숨어서 시민들의 접근이 통제되어 왔습니다.2002년 월드컵 개최와 함께 상암동의 개발로 석유비축기지는 용도를 다하고 ...
정익재 건축사  2017-09-18 14:11
[포토 에세이] 경회루(Gyeonghoeru)의 야경(night view)
경회루 근처 관람객이 많아 좋은 위치 선점이 쉽지 않았는데 때마침 바람이 잔잔해져 반영까지 담담히 담을 수 있어서 흡족했다. 경회루의 야경은 과연 국보급이다. 연못을 앞에 두고 도도히 서 있는 경회루의 모습에서 궁궐 건축의 품격이 느껴진다. 오래 그곳...
정병협 건축사  2017-09-01 13:30
[포토 에세이] 미메시스(MIMESIS)_ 자연의 모방
파주 자유로변에 출판문화공동체인 파주 북시티가 있습니다.북시티 끝자락에 알바루시자(Alvaro Siza)의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MIMESIS ART MUSEUM)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고대 그리스에서는 예술을 모방(미메시스-MIMESIS)이라 하였다...
정익재 건축사  2017-08-16 14:59
[포토 에세이] 비 오는 여름날 꿈같은 산행
안개가 자욱이 깔려있는 숲에 갑자기 스산한 기운이 내리더니 천둥번개가 우르르 몰려온다. 짙은 안개에 가려진 길을 땀 흘려가며 여성봉에 오르니 그 순간 안개가 일부 걷히고 백운대가 운해 속에서 나타났다 사라졌다를 반복한다. 도봉산에 여러 번 올랐어도 이...
정병협 건축사  2017-08-02 11:11
[포토 에세이] 고려선원 청평사(淸平寺)
춘천 오봉산 자락에 있는 고려선원인 청평사는 배를 타고 소양호를 건너야 들어가는 그런 곳이었으나 2012년에 배후령터널이 생기고 나서 배를 타지 않고도 서울서 쉽게 갈 수 있는 곳이 되었습니다. 이곳은 고려시대의 정원이 남아 있는 곳으로 구성폭포를 시...
정익재 건축사  2017-07-17 15:17
[포토 에세이] 우리 민족의 영산인 백두산 천지를 보다
단동에서 백두산으로 이동하는 내내 행여 천지를 만나지 못할까 마음 졸이며 시시각각 변하는 구름을 살피며 올라갔다. 그래서였을까. 우리 민족의 영산인 백두산 천지가 내 눈앞에 펼쳐졌을 때 감동에 젖어 한동안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새파란 하늘, 하얀 ...
정병협 건축사  2017-07-03 16:21
[포토 에세이] 조형의 완성
대학로의 상징처럼 느껴지는 마로니에공원이 있습니다. 이 공원과 연계해 예술의 공간이 공원을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아니 예술 공간의 중심에 공원이 자리잡고 있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이 공원의 옆에 아르코예술극장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자연적인 ...
정익재 건축사  2017-06-16 14:08
[포토 에세이] 마음이 물처럼 맑아진다. 푸르름이 뚝뚝 떨어진다
신록이 우거진 경주 양동마을 심수정에서 성년식 광경을 지켜보다가 뜰로 내려왔다. 몇 백 년의 시간을 살아온 정원의 고목은 긴 세월의 깊이를 아는 듯 묵묵히 서있다. 특히 석축 담장 너머로 휘어질 듯 멋들어지게 뻗어있는 회화나무가 돋보인다. 물아일체의 ...
정병협 건축사  2017-06-01 10:59
[포토 에세이] 경회루에 올라
조선왕조의 정궁인 경복궁의 한 켠에 경회루가 있습니다.경회루는 여기에 올라가 펼쳐지는 아름다운 차경을 바라보며 외국 사신과 외교적 의견을 나누기도 하고 신하들에게는 연회를 베풀며 자연스러운 소통을 이루는 장소입니다. 이곳에는 새들이 집을 짓지 못하게 ...
정익재 건축사  2017-05-17 15:24
[포토 에세이] 소래 습지생태공원의 아침노을
인천 소래습지 생태공원에 도착하니 어슴푸레 동이 트며 옅은 안개 사이로 아침노을이 불그스름하게 번진다. 고즈넉하게 서있는 풍차들을 담고 있자니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그 앞으로 삘기꽃이 무리 지어 피어 산들바람에도 흔들리며 손짓한다. 새벽잠을 설친 나...
정병협 건축사  2017-04-28 10:43
[포토 에세이] 혼돈
내가 사는 세상의 모습들이 혼란스럽습니다.사람들이 어울려 나누며 살기도 힘들어 졌습니다.청년들의 취업도 힘이 듭니다.경제가 발전하고 사람들의 인식은 성장하여 전문성과 다양성을 요구하지만 이 사회는 아직 서로가 얽히고 설켜 혼란스럽기만 합니다.사회를 구...
정익재 건축사  2017-04-19 12:02
[포토 에세이] 봄내음이 물씬 풍기는 산수유 마을로 봄 마중
안동 의성 산수유 마을엔 봄내음이 물씬 풍긴다. 산수유나무 노란 꽃잎이 봄 햇살을 받아 보석을 걸어놓은 듯 반짝거린다. 초록빛 산 아래 허리띠를 두르듯 피어있는 풍경이 렌즈 안으로 들어오니 내 마음은 봄 마중을 나간다. 산들산들 봄바람이 불어 저수지에...
정병협 건축사  2017-04-04 16:34
[포토 에세이] 서대문 형무소의 아픔
매해 3월이 되면 무거운 마음으로 뒤를 되돌아보게 됩니다.앞에서는 우리의 아픔과 슬픔을 묻어두고 새롭게 시작하자고 하지만 우리는 잊을 수 없습니다. 그날을 직접 겪으신 분들이 그 고통의 기억속에 아직 살아 계시기 때문입니다.이곳 서대문 형무소에서도 나...
정익재 건축사  2017-03-21 10:32
[포토 에세이] 봄을 시샘하는 바람이 거세지만...
바람결이 매서운 이른 새벽 안산시의 구봉도에 도착하니 어둠을 뚫고 동녘이 붉어오는 찰나 해변에 홀로 서있는 소나무 한그루가 모습을 드러낸다. 세찬 바람이 부는 해변에서 꼿꼿하게 서 있는 소나무를 보니 윤선도의 오우가가 떠오른다. 아직은 봄을 시샘하는 ...
정병협 건축사  2017-03-06 13:38
[포토 에세이] 겨울이야기
춥지 않을 것 같던 올 겨울, 갑자기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앙상한 가지의 나무들이 추위에 떨고 차가운 물성의 콘크리트 교각은 추운 겨울을 더욱 차갑게 만듭니다. 이 차가운 교각 아래 서리 내린 들판 위를 어린아이가 지나갑니다. 무엇을 찾아가는지...아...
정익재 건축사  2017-02-17 13:55
[포토 에세이] 겨울의 꽃 상고대가 눈부시게 피어오른다
겨울의 꽃 상고대를 담기 위해 나선 덕유산. 추위를 견디며 아침이 밝아오길 기다리는데 짙은 안개가 온 산을 뒤덮고 있다. 해가 뜨면서 세찬 바람 사이에 머물러 있던 안개가 조금씩 걷히며 상고대가 눈부시게 피어오른다. 그 순백의 모습에 연신 셔터를 누른...
정병협 건축사  2017-02-03 11:06
[포토 에세이] 해금강을 바라보며...
강원도 우리나라 최북단 고성에 가면 통일 전망대가 있습니다. 이곳에 가는 길은 출입경절차를 거쳐 군의 통제 하에 진입하게 됩니다. 이 길을 계속 지나가면 금강산으로 갈 수 있으련만, 옆길로 빠져 통일전망대로 들어갑니다. 전망대에 올라가면 아름다운 금강...
정익재 건축사  2017-01-19 11:26
[포토 에세이] 우리도 힘차게 그물을 던져보자
울산 강양항 명선도에 도착하니 해맞이 하기에는 이른 시간이다. 해돋이를 볼 수 있을까 걱정하고 있자니 어슴푸레하지만 수평선 위로 붉은 기운이 번져 나온다. 바다 주변이 밝아지는 것 같더니 순식간에 해가 솟아오르고 그 사이로 멸치잡이 배도 출항을 한다....
정병협 건축사  2017-01-03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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