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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집 한 채 사람하나
15년. 강산이 한번하고도 반절이나 변할 만큼의 시간이니, 프로로 이정도의 경력을 쌓았다면 소위 ‘전문가’라 하여도 무방할 것이다. 꽤 많은 프로젝트를 수행했던 만큼, 자신감도 있었고 나는 아직 젊으니 ‘이제는 날개를 펴보자’하는 모험 심리도 있었다....
김인숙 건축사  2018-08-16 13:37
[발언대] 젊은 건축사가 바라는 건축사협회
젊은 건축사라는 이야기를 듣는 입장에서 기존 관행에서 벗어나 새로움을 추구하는 분위기에 기대어 건축사협회에 바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다.처음 사무실을 개업하고도 협회가입을 망설였다. 주변에 물어보면 건축사협회라는 조직에 대해 어떤 목적으로 어떤 일을 ...
유경동 건축사  2018-08-01 13:58
[발언대] 고민Ⅰ
몇 해 전 사무소를 개소한 필자는 건축에 입문한 때부터 나중에 나의 이름을 내건 사무소를 운영 한다면, 어느 부분에 초점을 두어 일을 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을 해 왔었다. 또한 대부분의 건축사들이 한번쯤은 생각 해 봤듯이 먹고 사는 문제가 당장 현실인...
유희완 건축사  2018-07-16 14:59
[발언대] 착한 건축사
2016년 1월 건축사사무소를 개업하면서 사무소명을 무어라 할지 고민이 됐다.선배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착한건축사사무소라고 지은 것은 조금이라도 우리 사회와 친밀한 관계로 만나고 싶어서였다. 친밀하고 싶었던 이유는 개인적인 발전 보다 사회에서의 선한 ...
권혁성 건축사  2018-07-02 15:15
[발언대] 건축사와 국민의 안전
근간에 없었던 원고 기고를 부탁받고 익숙치 않은 글쓰기를 시작했다. 건축사는 땅과 사람을 엮는 건축물을 다루는 전문가다. 건축을 시작하고 나서 최근 여러 정부의 건축정책과 방향, 건축사들에 관한 많은 내용들에 대해 무엇을 말하면 좋을까 고민이 많았다....
이황희 건축사  2018-06-18 15:36
[발언대] 경관심의의 필요성 - 누가 건축사의 디자인을 평가하는가?
건축인허가와 관련한 업무를 처리하다보면 득해야 하는 심의 과정이 있다. 개발심의, 건축심의, 경관심의, 건축구조심의 등. 필자는 이러한 심의들 중 유독 경관심의가 마음에 걸려왔다. 이유인 즉 다른 기술적 심의들은 건축사의 전문분야가 아니고, 해당분야 ...
박성우 건축사  2018-06-01 13:25
[발언대] 리모델링과 건축사2
2년 전 40년 된 노후주택을 사서 증축 리모델링을 했다. 그 당시 연와조인 2층집을 두 개층 증축 한다고 덤벼들었을 때는 이런 일이 발생 할 줄 몰랐었다. 3층 이상으로 증축하는 순간 건물전체의 내진설계를 받아야 했고, 연와조 구조체인 집은 내진성능...
정인섭 건축사  2018-05-16 13:22
[발언대] 건축을 부탁해
평소 TV를 잘 보지 않는 내가 가끔씩 보는 방송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냉장고를 부탁해’라는 방송이다. 유명한 방송이라 잘 모르는 분들이 없겠지만 내용을 간단히 소개하자면, 유명쉐프들이 초대된 게스트의 냉장고 재료만으로, 주어진 시간 내에 게스트가...
정동식 건축사  2018-05-02 10:53
[발언대] 리모델링과 건축사
최근 리모델링 프로젝트들을 하면서 앞으로의 건축시장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이에 대한 생각을 함께 나누고 고민해 보고자 한다.법적으로 건축사는 국토교통부장관이 시행하는 자격시험에 합격한 사람으로서 건축물의 설계와 공사감리 ...
이선재 건축사  2018-04-16 13:39
[발언대] 지역건축사의 부재
개헌과 맞물려 지방분권에 대한 논의가 한창이다. 미래 경쟁력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지역의 특수성과 가치를 강화하고자 하는 시대의 진화에 대응하는 것이다. 그 방향은 지방정부의 자율성과 경쟁력을 유도하여 나라의 다양성을 추구하는 것이다. 지방분권이 구...
천용수 건축사  2018-04-02 11:28
[발언대] 나는 당신의 행복산업을 함께하는 건축사입니다
건축과 육아의 공통점은 끝없는 공부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렇게 공부를 하여도 실제는 다르다. 설계를 잘 하여도 현장에서는 수많은 변수가 생기고, 아이들도 그렇다. 수많은 변수 속에서 또 많은 고민을 하고, 반성을 하고 피드백을 한다. 다음에는 더 잘...
박혜진 건축사  2018-03-16 14:05
[발언대] 건축을 꿈꾸다
2017년 5월 오사카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충청남도건축사회에서 계획한 일본건축기행에 참여하기 위해서였다. 일본 간사이지방의 안도 다다오의 작품이 주된 답사코스였다. 그중 가장 기대했던 코스는 예술의 섬 나오시마의 미술관 및 아트프로젝트 답사 일정...
한영근 건축사  2018-03-02 14:56
[발언대] 루이스 칸(Louis Kahn)은 화성(Mars)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영화 아이언맨의 현실속 주인공인 앨런머스크는 2022년까지 화성에 유인우주선을 보내고 이번 세기안으로 100만 명이 거주할 수 있는 화성도시를 만들겠다고 홍보하고 있다. NASA는 화성거주를 위해 3D프린팅 기술이 접목된 우주환경 주거실험을 하고 있고...
한규홍 건축사  2018-02-19 13:42
[발언대] 공립형 지역 아동센터 건립 프로젝트를 마치며
지난해 대한건축사협회와 희망TV SBS, 지자체, NGO(세이브더칠드런 등)가 연대하여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신축을 위한 희망건축학교가 있었다. 초등학교 아이들을 위한 공간을 만든다는 이야기에 재능기부이지만 참여하기로 했다. 희망건축학교 발대식을 위해 ...
조윤경 건축사  2018-02-01 13:33
[발언대] 사람과 사람사이에서 건축을 말하다
“아빠는 뭐하는 사람이야? 직업이 뭐야?” 내 인생의 1/3 시점에서 들은 아이의 질문이다.계획, 설계, 시공 이라는 단어로는 이해시킬 수 없다. “응, 아빠는 우리가 사는 집을 만들어주는 사람이야.”건축을 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건축사 자격을 취득하...
강창수 건축사  2018-01-16 13:35
[발언대] 젊은 건축사와 설계비
원고 의뢰를 받고나서 30대 중반 젊은 건축사로서의 고민에 대해 생각을 해보게 됐다. 고민이라면 짧은 경력, 아직은 부족한 경제력, 쉽지 않은 일의 수주 등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 일을 시작할 때 맞닥뜨리게 되는 설계비에 대한 고민을 이야기 해보...
김형엽 건축사  2018-01-02 13:52
[발언대] 건축사로서의 새로운 삶
작년은 내 인생에 중요한 전환점의 시기였다. 흔한 말로 철밥통이라 부르는 공무원을 그만 두고 건축사사무소를 개소했기 때문이다.처음 건축사 자격증을 준비할 때는 이렇게 직업을 바꾸겠다는 심정으로 시작하지는 않았다.출발은 40살이 될 때쯤 무언가 이루어 ...
최찬영 건축사  2017-12-18 11:01
[발언대]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곳 우리 집 그리고 공간
어느 순간 집이라는 곳, 내가 생활하는 장소가 공포의 공간이 돼버렸다. 우리에게 일어나지 않을 것 같았던 지진이라는 공포 때문이다. 작년에 경주에 이어 올해도 포항에서 여태껏 느껴보지 못한 큰 지진이 일어났다. 우리 건축사는 지진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
이문형 건축사  2017-12-01 15:22
[발언대] 미생건축사
몇 년전 바둑이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장그래가 프로입단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미생’을 보며 공감하던 기억이 있다.필자는 세종시에 건축사사무소를 개설한 미생건축사다. 결혼 후 남편 직장인 세종시에 내려오...
최은희 건축사  2017-11-16 10:55
[발언대] 20년, 30년 뒤 ‘건축가’라는 직업이 남아 있을까?
나는 건축사이기도 하지만, 세 아이의 엄마이다. 학부모 연수나 강연회에 가면 요즘 자주 듣게 되는 이야기가 적어도 20년 내에 현재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직업의 대부분이 사라진다는 것이다. 실제로 생활에 필요가 없어서 사라지기보다는 인공지능의 로봇이나...
임유진 건축사  2017-11-0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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