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96건) 제목보기제목+내용
[발언대] 건축의 경계를 넘어서...
지구는 태양을 중심으로 돌고, 온 우주는 설계마감을 중심으로 돌아가던 특별한 자연법칙(?!)을 건축설계전공자라면 누구나 경험해 보았을 것이다.우리는 지나치게 ‘건축설계’ 본연에 집중했던 탓에 그 외연(外緣)의 확장에 대해선 고민해 볼 여력이 없었다. ...
허선미 건축사  2019-10-02 13:24
[발언대] 젊어서 겪은 일들
대부분의 건축주들은 나보다 나이가 많다. 한 번은 건축주를 만나는 자리에 갔다가 이런 대화가 오갔다."안녕하세요. 건축사무솝니다.""아, 네, 안녕하세요. 소장님은 아직 안 오셨나요?""제가 소장인데요."“아이고, 죄송합니다. 직원인 줄 알았어요. 허...
박성일 건축사  2019-09-17 11:05
[발언대] 각자의 자리에 충실하되, 함께 갑시다!
올 7월 19일 건축사협회 건축법제국에서 문자가 왔다. 협회 활동사항에 관한 보고형식의 알림장이다. 회원의 입지를 위하여 모든 사안이 중요하지만, 재고해야 할 주요한 과제가 ‘건축사 자격시험 관련’과 ‘협회 의무가입 법제화’로 보고 의견을 개진하고자 ...
김형민 건축사  2019-09-02 14:54
[발언대] 건축...열정과 현실에서 다시 열정으로
아침 8시 10분. 오늘도 변함없이 “준비하고 10분 후 나와”라는 선배님의 짧은 통화로 아침을 맞이한다. 아직 학생 신분이었던 나는 대학 1년 선배님의 차를 얻어 타고 도계(道界)를 넘어 인턴인지 직원인지도 불명한 건축사사무소로의 출근을 반복하게 되...
최억순 건축사  2019-08-16 11:36
[발언대] 1인을 위한 건축
나는 20, 30대에 주로 아파트, 주상복합, 우체국 등 비교적 규모가 큰 건축물을 설계했다. 10년 전부터는 단독주택 설계와 시공에 집중해 건축사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데, 무엇보다 ‘건축주와 공감하는 건축’을 원칙으로 삼는다.사무소 초기엔 일반적인 ...
임은 건축사  2019-08-01 14:13
[발언대] 건축사를 대하는 자세
건축사에게 본인이 설계한 건축 작품은 자식과도 같다. 계획단계에서부터 설계완료단계까지 그 수고와 노력은 말할 것도 없고, 시공단계에서도 현장관계자와 끊임없이 소통하며 그 아이(작품)가 세상에 잘 태어나길 바라는 마음이 크다. 필자는 ‘조금만 더’라는 ...
김현아 건축사  2019-07-16 17:50
[발언대] 건축사의 눈
어린 시절 청명한 밤하늘을 바라보면 수많은 별들이 보였고, 그 별들을 품고 있는 우주라는 미지의 공간은 그 당시 내가 가늠할 수 없이 광활했기에 그저 감상적인 세계로만 인식되었었다.최근 우주의 기원과 형성과정, 지구의 역사 등에 관심 두기 시작한 것은...
임태형 건축사  2019-07-01 11:52
[발언대] 도시재생과 리모델링에 관하여
80~90년대 조성되어 활기를 띄었던 도시 속 건축물들이 30~40년이 흐르자, 탈이 나기 시작한다. 여기저기 고쳐달라고 아우성이다. 단독주택을 예로 들어보면 당시 우후죽순 찍어내던 택지개발지구의 많은 2층 양옥집들, 대부분이 1.0B 조적이 힘을 받...
이원규 건축사  2019-06-18 09:44
[발언대] 건축사의 이름은 어디로 갔나요
#1 주택설계 작품을 주 콘텐츠로 다루고 있는 전문 잡지를 지면과 인터넷에서 볼 때 고개를 갸우뚱하게 되는 경우를 자주 만난다. 우선 건축사사무소가 아닌 하우징 업체에서 설계와 인허가까지 일괄로 처리해준다는 인식(물론 누군가 건축사가 업무를 진행하겠지...
박정연 건축사  2019-06-03 14:31
[발언대] 시작
이제 막 건축사가 되신 분들에게 공감을 얻고자 어렵게 펜을 들었다. 비록 막 시작한 사회초년생처럼 꿈도 많고, 실수도 많지만 건축사라는 위치에 서면 자신감을 갖고 자존감을 지킬 수 있도록 나 자신을 경영하는 것이 필수다.시작어릴 적 꿈은 파일럿이었다....
최태훈 건축사  2019-05-16 17:04
[발언대] 전문성에 대한 존중
우연히 들어간 서점에서 몇몇이 복작복작하게 서서 책을 읽고 있는 매대가 눈에 띄었다. 경제 및 경영 서적 구역이었다.매대에는 온갖 보색 대비로 이루어진 책들이 빼곡히 놓여 있었다. 표지의 자극적인 색감과 강한 폰트로 눈길을 사로잡으려고 안달인 책들이었...
강재원 건축사  2019-05-02 11:54
[발언대] 건축은 또 하나의 인연을 만든다
‘좋은 건축’은 사람을 만나 그 사람의 얘기를 들어주는데서 시작된다. 이 인연이 훗날 좋은 인연으로 남는다면 사회학적 관점에서도 바람직한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예전, 대형건축사사무소를 다닐 때는 조직 단위로 대형프로젝트를 진행하다보니 클라이...
김병진 건축사  2019-04-16 10:45
[발언대] 폼 나는 건축사
건축사는 많은 사람들이 멋있어 하는 직업 중의 하나이다.의사는 환자를, 변호사는 법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을 주 고객으로 하지만, 건축사는 긍정적인 에너지와 밝은 목표를 갖고 건축을 하고자 하는 사람을 주 고객으로 한다는 점을 부각시켜 나의 직업인 건...
이승철 건축사  2019-04-01 10:49
[발언대] 말과 인간관계
일을 하면서 말은 중요한 부분을 차지했었다. 영업을 한다던가 아니면 설계한 건물에 대한 자신의 의도라든가 지향성을 설명하고자 할 때. 하지만 나는 다른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말이라는 무기를 잘 활용할 줄 모른다. 이에 다독(多讀)을 하여 말하는 방법이...
권영남 건축사  2019-03-18 13:15
[발언대] 두 이야기
상반되는 여운을 남긴 두 이야기가 있다.첫 번째.작년에 착공한 현장이 있다. 건축주가 직영공사 진행을 원했고, 몇 번의 우려 섞인 만류 끝에 나도 동의했다. 소규모건축물 감리분리 대상에 해당되어 안내드렸고, 편의상 감리자 추첨 및 감리계약을 위한 건축...
신현보 건축사  2019-03-04 14:45
[발언대] 선거, 그들만의 리그
동장군이 어금니를 깨물고 제대로 힘을 쓰고 있는 날 오후, 사무실. 본협회 회장께서 보낸 “회원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의 서신을 받았다. 지난해 공제조합 관련 토론회 때 복받치는 격정에 인사말을 이어가지 못하고 돌아서서 눈물을 훔치던 회장의 모습이 떠오...
이성우 건축사 · 시인  2019-02-18 11:23
[발언대] 애마를 보내며
최근 생산된 지 27년 된 자동차를 새 주인에게 보냈다. 내가 중학생시절부터 인연을 맺었고 10여 년 전부터는 나의 출퇴근 차량으로, 몇 년 전 부터는 세컨카로 운행하던 추억 많은 차였다. 나이가 들어 꾸준히 관리를 해줘야 하지만 차가 방치되는 상황이...
원계연 건축사  2019-02-01 10:39
[발언대] 설계비 0원
대학에서 건축을 전공하고 건축사사무소에서 수년간 수련하여 건축사시험을 치르고 힘겹게 시험을 통과한 이들에게 ‘건축사’라는 자격이 주어진다. 그런 후에도 건축사는 끊임없이 공부하고 고민하며 시대의 이슈에 맞추어 변하는 법규와 대지의 다양한 상황, 건축주...
안지혜 건축사  2019-01-17 11:02
[발언대] 건축계의 선후배 문화
나는 3년간 외유를 하고 돌아온 10년 경력의 다둥이 아빠 청년건축사다.부모님 세대 선배들의 화려했던 시대를 뒤로하고, 형님 세대의 무한경쟁의 시대를 넘어서, 현재는 만인의 공격을 받는 건축사의 세대가 온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시공사, 구조를 비롯한...
이민 건축사  2019-01-03 15:05
[발언대] 내가 만들었던 GP
“20세기에 군에 입대하여 21세기에 전역하다.” 필자는 1999년 11월 군에 입대하여 2002년 1월에 전역하여 2년이 조금 넘는 시간을 군에서 보냈었다. 조금 편하게 군생활을 하겠다고 건설공병을 지원하여 면접과 입소대대에서 건축제도 시험까지 봤었...
이영민 건축사  2018-12-17 14:48
여백
신문사소개광고안내광고문의기사제보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대한건축사협회  |  서울특별시 서초구 효령로 317 건축사회관 9층 편집국  |  대표전화 : 02)3415-6862~6865  |  팩스 : 02)3415-6899
등록번호 : 서울 다 09707  |  등록연월일 : 2009년 5월 8일  |  발행인 : 석정훈  |  편집인 겸 청소년보호책임자 : 홍성용
Copyright © 2019 대한건축사협회 건축사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