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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2월 26일부터 인터넷을 통해 국토교통 분야 데이터를 통합해 제공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국토부는 최근 창업자 등이 국토교통 분야 공공데이터의 소재를 한 번에 파악하고 관련 분석·활용사례 및 창업 관련 정보를 종합 제공하는 ‘국토교통 데이터 통합 채널(https://data.molit.go.kr/)’을 구축했다.국토부는 “그동안 국토교통 분야 공공데이터의 경우 부동산 실거래가, 버스 도착정보, 항공영상 등 국민 체감도가 높은 데이터를 매년 개방해 왔는데 데이터가 여러 곳에 나뉘어 있어 필요한 데이터를 바로 찾는데 불편함이
종합
서정필 기자
2021.02.2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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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교흥 의원이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신설과 공공자가주택 도입을 골자로 하는 ‘공공주택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지난 2월 4일 정부가 발표한 공급대책의 핵심 중 하나인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3년 한시)은 기존 정비구역뿐만 아니라 역세권, 준공업 지역, 저층주거지 등에 적용 가능한 새로운 개발 수단으로 과감한 규제완화와 절차 간소화로 도심 내 충분한 주택을 신속하게 공급하기 위한 사업이다.이번 개정안에는 공공주택 복합지구의 지정 요건과 절차, 사업계획 내용, 도시건축규제 특례, 보상특례, 시공자
건축서비스산업
박관희 기자
2021.02.2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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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정거래조정원은 2월 23일 불공정 거래행위로 인한 사업자 간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분야별 분쟁 예방 체크리스트’를 발간했다.공정거래조정원은 이 리스트에 대해 “공정·하도급·대규모유통업·대리점·약관 등 5개 분야 별로 계약 체결부터 종료 시점까지 확인해야 할 주요 사항을 정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책자는 중소사업자가 계약 체결 단계부터 종료 단계까지 확인해야 할 주요 사항이 제시된 ‘체크리스트’와 각 항목 별로 연관된 개별 법령 조항에 대한 해설과 사례가 담긴 ‘상세 내용’으로 구성됐다.분야별 분쟁 예방 체크리스트의 예시를 보
종합
서정필 기자
2021.02.2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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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2월 24일 도시목조화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건축 분야 전문가와 연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국립산림과학원은 ‘2050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탄소중립 재료인 목재의 이용 확대를 위한 도시목조화 활성화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도시목조화를 통해 조성되는 목재친화도시의 발전 방향 수립을 위한 평가지표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목재친화도시는 신기후체제 대응뿐만 아니라 도시에 사는 국민의 편익을 증진하기 위해 조성되는 만큼, 이용자가 공감할 수 있는 도시목조화의 파급효과에 대해 정량화하는
건축서비스산업
박관희 기자
2021.02.25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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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구조부인 기둥과 보를 설치하는 건축물로 기둥과 보가 목재인 목구조 건축물을 건축하려는 경우, 구조안전의 확인 서류를 설계자(건축사)에게 받아 허가권자에게 제출해야 한다는 유권해석이 나왔다.최근 법제처는 단독주택이 목구조인 경우에도 건축법 시행령 제32조제2항제9호에 따라 구조안전의 확인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고 법령해석했다.2021년 1월 민원인은 목구조인 단독주택을 건축하려는 경우, 해당 단독주택의 건축주는 구조안전의 확인 서류를 허가권자에게 제출해야 하는 지 문의했다.이에 법제처는 건축법 제11조(건축허가)제1항에 따라 목구조
건축서비스산업
박관희 기자
2021.02.2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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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동주택 리모델링 컨설팅 시범단지 선정 공모에 경기도내 111개 단지가 신청을 하는 등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경기도는 1월 5일부터 2월 16일까지 시군을 통해 시범단지 공모접수를 진행한 결과 17개 시에서 111개 단지가 신청했다고 밝혔다.경기도 공동주택 리모델링 컨설팅 시범사업은 공동주택 입주자가 리모델링 추진 여부를 사업 초기에 판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공모를 통해 선정된 단지에 대해 현장 여건에 부합하는 리모델링 방안 제시, 사업성 분석과 세대별 개략분담금 산정 등의 컨설팅 용역을 지원한다.경기도
건축서비스산업
박관희 기자
2021.02.2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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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공간연구원이 건축물관리지원센터로 새롭게 지정됐다.국토교통부는 2월 22일 건축물관리법 제39조에 따른 건축물관리지원센터를 지정‧고시했다.지정기관은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된 건축공간연구원과 ‘한국부동산원법’에 따라 설립된 한국부동산원이다.지정일은 건축공간연구원이 2021년 2월 22일부터이고, 한국부동산원은 2020년 5월 1일부터 이다.건축물관리지원센터로 지정됨에 따라 앞으로 건축공간연구원은 ▲정책연구‧개발 등 지원 ▲위반 건축물 등의 실태조사 ▲건축물 정보 분석‧활용 ▲건축물관리
종합
박관희 기자
2021.02.2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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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처음으로 공공기관 ‘안전관리 등급제’가 실시된다.기획재정부는 2월 23일 오후 서울지방조달청 PPS홀에서 ‘공공기관 안전관리 등급제 착수회의’ 첫 전체회의를 열고 올해 시행계획과 심사편람을 확정했다.안전관리 등급제(세이프티 캡)는 공공기관의 사전예방적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을 목적으로 안전관리 실태 전반을 종합적으로 진단하여 안전관리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제도가 적용되는 기관은 작업장, 건설현장, 시설물, 연구시설 등 위험 요소를 보유한 안전관리 중점기관 61개와 연구기관 37개 등 모두 98곳이며 대상 기관은 매년 새로 결정
종합
서정필 기자
2021.02.2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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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2월 24일 모두 10만1,000가구 공급 계획을 골자로 한 신규 공공택지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수도권에는 광명과 시흥에 총 7만 가구가 신규 공급되며 부산 대저에는 1만8,000여 가구, 광주 산정에는 1만3,000여 가구가 들어선다.이번 발표는 지난 ‘2·4 대책’의 후속조치다. 지난 4일 변창흠 국토부 장관은 전국에 83만 가구의 신규 주택 조성 계획을 밝혔는데 이중 26만3,000가구는 신규공공택지에 조성된다. 이번 발표를 통해 약 40%에 달하는 10만 여 가구 공급 계획이 확정됐으며 나머지 15만 여 가구가
종합
서정필 기자
2021.02.2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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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숙박시설은 건축법 시행령과 공중위생관리법 시행령에 따라 숙박업을 해야 한다. 하지만 이런 사실을 모르고 분양을 받아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발생해 주의가 필요하다.서울시는 각 자치구에 생활숙박시설 관련 분양 신고서 검토 시 ‘주택’용도로 사용할 수 없으며, 숙박업 영업신고가 가능한지 확인하도록 안내하는 홍보문구를 분양광고에 명시하도록 요청했다.건축법 시행령 별표1에 따르면 생활숙박시설은 숙박시설이며, 공중위생관리법상 숙박업(생활) 시설에 해당되어 ‘주택’용도로 사용할 수 없다. 손님이 잠을 자고 머물 수 있도록 시설(취사시설 포함
건축서비스산업
박관희 기자
2021.02.24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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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무주택자 누구나 평생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질 좋은 기본 주택 공급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어떻게 좋은 질을 확보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 기준안을 마련했다.기존 공공임대주택의 3대 하자라고 할 수 있는 누수와 결로, 층간 소음을 막기 위해 경기도 기본주택은 방수, 단열재, 바닥 슬래브 완충재 보강 등으로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손임성 경기도 도시정책관은 2월 23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 기본주택 통합설계기준’ 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그동안 공공임대주택에서 발생한 누수와 균열
경제/부동산
박관희 기자
2021.02.2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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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는 ‘고산지구 문화누리센터 건립사업’의 설계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고산지구 문화누리센터’는 도시 성장과 공동주택 건설사업 등에 따라 급격한 인구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태전지구와 고산지구 권역에 부족한 문화 및 복지시설을 확충하고자 추진하고 있다.설계공모는 오는 3월 응모업체 등록 후 5월 작품접수 및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다.고산지구 문화누리센터는 광주시 오포읍 고산리 340-10 일원 부지면적 3,624제곱미터에 연면적 8,000제곱미터,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총 사업비 3
건축서비스산업
박관희 기자
2021.02.2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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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축사협회는 건축사(Architect)들이 건축물 설계, 감리 등 본연의 역할을 통해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것은 물론, 전문성을 발휘해 더불어 살아가는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게 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협회의 이러한 활동은 개개인의 전문성이 공공적 가치로 이어지는 모범적 사례로 인정받고 있으며, ‘건축사 재난지원단’ 운영은 ‘2020년 국가안전대진단’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건축사 재난안전지원단’ 활동-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건축사재난안전지
종합
서정필 기자
2021.02.2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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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에서 발주할 2021년 공공부문 시설공사 발주계획을 발표했다.올해 시설공사 집행계획 규모는 31조9,000억 원으로 지난해 31조7,000억 원보다 0.7% 증가한 수준이다.이 중 조달청을 통해 집행하는 중앙조달은 9조9,000억 원이며, 나머지 22조원은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개별 시스템이나 나라장터를 통해 자체 발주할 예정이다.경제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총 발주금액의 71%인 22조7,946억 원을 상반기에 조기 발주할 계획이다.2021년 공공부문 시설공사 발주계획을 보
종합
박관희 기자
2021.02.2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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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교육위원회 박찬대 의원이 대표발의해 문화‧체육시설, 청소년수련시설 등 학교복합시설의 범위를 명확하게 하는 내용 등을 담은 ‘학교복합시설 설치 및 운영‧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학교복합시설법) 일부개정안이 국회 교육위원회(이하 교육위)를 통과했다.지난 2019년 학교 내 주민편의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규정한 학교복합시설법 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오는 3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 하지만 현행법은 학교복합시설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기본 원칙을 제시하는 수준으로 규정돼, 설치 가능한 시설의 범위와 유지관리 및 운영주체,
종합
박관희 기자
2021.02.2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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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 면적·높이 산정기준 관련 민원이 늘어나는 가운데, 현재 사용 중인 기준 운영 체계를 개선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건축공간연구원(AURI, 이하 연구원)은 최근 펴낸 ‘건축물 면적 높이 산정기준 운영 체계 개선 방안 연구’ 보고서에서 사용자가 더 쉽고 명확하게 기준을 이해해 적용하고 건축조건 변화에도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준 운영 체계를 변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건축물의 면적과 높이 산정 기준은 건축법 제84조(면적ㆍ높이 및 층수의 산정)에서 위임하는 건축법 시행령 제119조(면적 등의 산정 방법)을 통해 ‘대지면적
종합
서정필 기자
2021.02.2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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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지방건축위원회는 자체 심의기준을 만들 수 없다. 법령에 근거하지 않은 심의는 지양되며 심의 대상도 대폭 축소된다.국토교통부는 2월 10일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건축위원회 심의기준’ 일부를 개정 고시했다.개정 주요 내용은 ▲과다한 제출도서 지양 ▲법령에 근거 없는 심의 지양 ▲건축위원회 심의대상 현행화 ▲건축위원회 심의지역 명확화 ▲건축위원회 심의신청 시기 탄력 운영 등 크게 다섯 가지다.우선 건축위원회에 심의를 신청하는 이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심의 단계에서 과다한 서류뿐 아니라 도서도 요구하지 않도록 했다. 종전까지 심
종합
서정필 기자
2021.02.2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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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 내부의 마감재료로 복합자재를 사용하는 경우 불연재료가 아닌 심재(心材)도 방화에 지장이 없는 재료로 하여야 하는 등 건축물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는 내용의 건축법 개정안이 국토교통위원회 범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했다. 심재(心材)는 샌드위치패널에 채워 넣은 단열재를 말한다.또 같은 날 건설기술용역의 대체어 마련을 골자로 한 ‘건설기술진흥법 일부 개정 법률안도 의결됐다.21일 건축업계에 따르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지난 2월 19일 법안심사소위원회(법안소위)를 열고 건축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을 의결했다. 건축법 일부개
건축서비스산업
박관희 기자
2021.02.22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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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올해 하반기에 (가칭) ‘국가건축 안전센터’를 설립해 건축물 안전 기준 모니터링 및 지역건축안전센터 지원에 나선다.건설현장 사망자 20% 이상 감축 등 산업안전 확보를 위해선 적정 공사비·공사기간 제공, 근로자 재해보험 의무화 등을 담은 건설안전특별법을 올해 상반기에 제정한다.미래혁신산업 육성을 위해 3차원 건축정보모델링(BIM) 확대 등 스마트 건설기술을 본격 도입하고, 이를 위한 BIM 로드맵을 올해 6월 중 수립한다.국토부는 2월 1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올해 국토부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건축서비스산업
장영호 기자
2021.02.1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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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가 오는 3월부터 2년간 약 1조2,000억 원을 투입해 노후 공공임대주택 4만5,000여 가구에 대한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작년 7월 발표된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 참여의 일환이다.‘노후 공공임대주택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한 영구임대주택의 에너지 효율을 제고하고 취약 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제로 에너지 ▲친환경 자재 ▲태양광 패널을 비롯한 재생에너지 등이 포함된다.노후 공공임대주택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세대통합 리모델링 ▲단일세대 리모델링 등 건설임대 대상 사업과 다가구
건축서비스산업
박관희 기자
2021.02.19 10:35